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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총리 訪美전 WTO가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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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행정부 합의 모색미국 행정부는 의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내달 8일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의 방미 이전에 중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가입에 관한 합의를 모색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2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양측이 주 총리의 방미 이전에 합의에 도달하면 시장개방 일정 등에 관한 구체적인 '의정서'를 마련한 뒤 오는 11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WTO 회의에서 중국의 가입이 공식 발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문은 금주 중에 미 협상대표가 베이징(北京)을 방문할 예정이며 이 협상에서 충분한 진전이 이뤄지면 샬린 바셰프스키 미무역대표가 중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미 관리들은 바셰프스키의 베이징 방문이 성사되면 주 총리의 방미 이전에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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