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청 이전 후보지로 남구 대잠동 대잠 택지 개발지구가 사실상 확정됐다.
정장식포항시장은 25일 열린 제47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시청이전 후보지와 관련"시민의 대표기관인 시의회가 지난 연말 시청이전 후보지로 대잠택지지구를 의결했고 시 또한 별다른 이의가 없는 만큼 실천만 남았다"고 밝혀 시청 이전 후보지에 대한 시의 최종 공표가 조만간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한편 포항시는 172억원을 들인 대잠 택지 개발지구 보상이 최근 거의 완료됨에 따라 다음달 초 180억원 규모의 이 사업을 발주, 2000년 말 준공키로 했다.
시가 공영개발할 대잠 택지지구는 구획정리지구 4만2천평을 포함 전체 규모가 11만평으로 지난 94년부터 추진돼 왔다.
이 지구에는 당초 포철의 요구로 포철 본사 이전 후보지 1만5천여평이 포함돼 있었으나 최근 포철이 경제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명, 포철 본사 이전여부는 불투명하다.
〈崔潤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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