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11개 지자체 단체장 참여

지방자치단체가 대거 참가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단이 다음달 미국에 파견된다.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99 대미(對美) 통합투자유치사절단을 다음달 19일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와 뉴욕, 로스앤젤레스 등 3개 도시에 파견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유치사절단은 유종근 전북도지사와 김혁규 경남도지사, 고재유 광주시장 등 11개 지자체 단체장 및 관계자 47명과 KOTRA, 한국관광공사 등 13개 기업체 및 관련기관 관계자 20여명 등 모두 70여명으로 구성된다.

유치사절단은 또 투자유치 기대 금액이 50억달러에 이르는 제주도 메가 리조트개발계획 등 지자체의 투자매물 73건과 1억달러에 상당하는 백화점 등 13건의 기업체 매물을 갖고 미국을 방문할 예정이어서 미국내 투자가들의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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