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학자와 미 대학 공동연구팀이 암과 알츠하이머병 등 유전질환에 대한 새로운 발병 이론을 제시했다.
조선대의대 유호진(柳昊陳.약리학)교수와 미 에모리대 폴 도이치교수팀은 분열하지 않는 세포 내에서 단백질 합성정보를 가진 RNA의 이상으로 돌연변이 단백질이 생성돼 암이나 유전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를 미국 과학전문지'사이언스' 최근호에 발표했다.
이 연구결과는 이상이 생긴 DNA가 우리 몸의 자체 수리기능에 의해 정상화된다 하더라도 이때 만들어진 잘못된 유전자를 가진 RNA가 합성한 불량 단백질이 암과 알츠하이머병 등 각종 질환을 일으킬 수 있음을 밝혀낸 것이다.
서울대의대 정명희(鄭明熙.약리학교실)교수는 "유 교수팀의 연구는 지금까지 DNA의 이상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었던 각종 질환의 발생과정을 밝혀내고 치료법 개발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새로운 이론"이라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법원, 법관 출근시간 관리 안 해왔다
추경호·이철우, 10월 6일 대구서 회동…신공항·TK통합 공동성명 낸다
발목 잃은 중령, 수술 후 첫마디 "부대원 괜찮냐"…국방부는 '추석맞이'
[단독] 한미연합훈련 기간에 '트럼프 대통령' 비난 교육…육군 해명은
강선영 "北 목함지뢰 합리적 의심…'영상 없다'는 강신철, 원인 규명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