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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축구 한국전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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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포르투갈간 99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예선 첫 경기가 6일 새벽(한국시간) 실황중계되는 동안 TV화면에는 태극기대신 북한의 인공기가 방송돼 대회조직위원회의 어설픈 준비상황을 그대로 반영.

나이지리아 방송사에 의해 위성중계, SBS-TV가 국내 스튜디오에서 음성을 입혀 내보낸 이날 중계프로그램에서 현지 방송사는 여러차례 북한깃발을 태극기로 착각, SBS에는 시청자들의 항의전화가 빗발쳤다.

한편 한-포르투갈전에 앞서 국기게양대에는 태극기가 거꾸로 매달려 한국 팀 관계자가 조직위원회에 항의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한국의 첫 경기가 열린 은남디 아지키웨경기장에는 응원단 100여명이 한국을 열심히 응원했다.

에누구에 살고 있는 교포는 단 한 명도 없지만 비행기로 1시간거리인 라고스와 자동차로 2시간거리인 포트 하코트에 살고 있는 교포들이 이곳으로 집결, 선수들의 사기를 복돋운 것.

응원단 가운데는 포트하코트에서 대우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나이지리아 원주민들이 하얀 옷에 하얀 모자를 쓰고 'VIVA KOREA' 'I ♥ KOREA'가 적힌 플래카드아래서 열띤 응원을 펼쳐 이채.

한편 정몽준대한축구협회장도 라고스에서 비행기로 도착, 경기를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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