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검 강력부 윤갑근검사는 6일 경북 영천지역 일대에서 폭력을 휘두르고 업소주인을 상대로 금품을 가로챈 혐의(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로 소야파 두목 이성환(49)씨와 부두목 김상필(35)씨를 각각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2월 영천시 완산동에서 이모씨에게 가스판매업소를 팔도록 주선해 주고 매매대금 1천만원을 가로 채는 등 이 지역 일대 업소를 돌며 금품을 갈취하거나 폭력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구속된 이씨 등이 지난 89년 영천지역 조직 폭력단체인 우정파와 세력다툼을 벌이던 중 상대파 폭력배의 손목을 절단한 혐의 등으로 복역하다 지난해 출소한 뒤 소야파를 재정비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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