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고공습 이후 인종청소를 피해 고향을 등진 코소보 난민을 안전지대에 수용하기 위한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의 공수작전이 150명의 난민을 태운 첫 비행기가 5일 터키에 도착하면서 개시됐다.
난민 첫 공수에 나선 보잉 737기는 5일 밤 부녀자와 노약자 난민 150명을 태우고 마케도니아 스코폐 공항을 이륙, 터키 국경 키르크라렐리 지방 코르루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제이미 셰이 나토 대변인은 항공기들이 마케도니아 북부지역으로 넘어온 알바니아계 난민을 옮기고 있다고 전하면서 독일이 4만명, 미국과 터키가 2만명씩, 노르웨이 6천명, 그리스, 캐나다, 오스트리아가 5천명씩, 스웨덴과 포르투갈이 1천500명씩의 난민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 오스트리아, 영국, 아일랜드도 난민을 수용할 뜻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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