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결혼을 한 커플의 삶의 만족도는 중매 커플보다 높으며 부부싸움 횟수도 적다. 또 미혼 남녀의 90%가 연애 결혼을 선호하며 실제 결혼을 한 커플도 70%가 연애를 통해 만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결혼정보회사인 (주)에코러스가 최근 대구 지역내 기혼과 미혼 남녀 600명을 같은 비율로 조사한 설문에서 나타났다.
이에 따르면 연애 결혼한 커플은 부부 싸움에 있어 61%가 안하는 편으로 대답한 반면 중매 결혼 커플은 44%만이 같은 응답을 보였으며 전혀 안한다는 대답에도 중매는 2.9%인 반면 연애 커플은 9%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결혼후 삶의 만족도에 있어서도 연애 커플은 69%가 매우 행복하거나 행복한 편이라는 답변을 표한 것에 비해 중매 커플은 51%만이 긍정적인 답을 했다.
또 5점 만점을 기준으로한 부부생활 만족도도 연애 커플이 3.4점을 기록한 중매 커플보다 0.2점 높게 나왔다.
다시 결혼을 한다면 원하는 결혼 형태에 대해서도 남녀 80%씩이 연애 결혼을 할 것이라고 대답했다.
한편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남자의 90%와 여자의 88%가 연애 결혼을 선호했으며 실제 행복할 것 같은 결혼 형태에서도 전체 응답자의 85%가 연애라고 답했다.
〈李宰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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