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암소 비육이 늘어나면서 송아지 값이 크게 올라 축산농가들의 한우입식 사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상주지방에는 이달들어 생후 5개월기준 수송아지는 마리당 100만~105만원, 암송아지는 60만~70만원씩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지난 연말 수송아지 60만~70만원, 암송아지 40만~50만원에 비해 20만~40만원까지 가격이 올랐다. 이같은 가격 상승은 그동안 한우 사육두수 감축 정책으로 인해 암소 도축이 늘어난데다 농가들도 송아지 생산은 않고 암소비육에 나서 품귀 현상마저 빚고 있다는 것. 이때문에 축산농가들의 송아지 입식 사업이 큰 차질을 빚고 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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