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환경농산물 표시신고 관심 높아

환경농업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환경농산물 표시신고가 쇄도하고 있다.

국립농산물검사소 구미.칠곡출장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4일 환경농업육성법이 발효된 이후 관내에서 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인에 대한 표시사용신고를 받은 결과 47건이 접수됐다는 것.

환경농산물 표시신고는 단체작목반에는 현장교육을 개인에는 개별교육을 실시한 후 신고필증이 교부되고 있는데 지역농민들의 환경농업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신고된 환경농산물 종류는 무농약 농산물이 7건, 저농약 농산물이 40건이었으며 품목으로는 참외, 고추, 상추, 배추, 딸기 등 14개 품목이며 이중 참외가 21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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