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제자 3명에 상습 성추행

고령경찰서는 16일 초등학교 제자 3명에게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해온 모 초등학교교사 정모(51)씨를 성폭력 등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해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3학년 담임을 맡아오면서 학교교실에서 김모(8)양등 제자 3명에게 각각 4~10여차례에 걸쳐 강제추행 또는 성폭력을 한 혐의다.

정씨는 15일 피해 학부모 3명의 고소로 경찰에 긴급체포되자 도교육청에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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