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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두산 투수 10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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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라이온즈가 두산과의 3연전에서 승수쌓기에 실패했다.삼성은 16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시즌 10차전에서 김진웅, 임창용 등 에이스를 출동시키며 11회 4시간10분동안 혈전을 펼쳤으나 5대5 무승부를 기록했다.

3회까지 삼진 6개를 당하며 두산 박명환의 구위에 눌리던 삼성은 4회초 신동주의 2타점 2루타 등을 묶어 3득점했으나 4회말 수비에서 김진웅이 4실점, 4대3으로 역전당했다.

5회 다시 1점을 내준 삼성은 6회 1점을 만회하고 7회 김기태의 적시타로 1점을 따라붙어 5대5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양팀은 김현욱 임창용 이상훈(이상 삼성), 이혜천 진필중(이상 두산)이 상대타선을 잘 막아 추가득점에 실패,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적(16일)

▲잠실

삼성 0 0 0 3 0 1 1 0 0 0 0- 5

두산 0 0 0 4 1 0 0 0 0 0 0- 5

△삼성투수=김진웅, 전병호(5회), 김현욱(7회), 임창용(8회), 이상훈(9회) △두산투수=박명환, 최용호(4회), 김경원(6회), 이혜천(7회), 진필중(8회)

▲부산

한 화 6-7 롯 데

▲인천

L G 0-6 현 대

▲광주

쌍방울 2-5 해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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