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남구청 김수경이 21일 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제3회 전국실업육상경기 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여자일반부문 2관왕에 올랐다.
김수경은 이날 400m허들경기에서 자신의 종전최고기록 1분57을 0.14초 앞당긴 1분43으로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수경은 전날 400m결승에서도 57초01의 대회신기록(종전57초53)으로 우승했다.
지난해 제주도 전국체전때 400m와 400m허들에서 금메달2개를 땄던 김수경은 올해 경북대를 졸업하고 남구청에 입단한 실업1년차 선수. 올해 첫 전국대회부터 2관왕에 오른 탓인지 김수경은 "느낌이 좋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을 기다리고 있다.
또 같은 팀의 한상원도 21일 여자세단뛰기 결승에서 12m39cm를 뛰어넘어 1위로 남구청에 금메달을 선물했으나 멀리뛰기에서는 2위에 머물렀다.
한편 경북 구미시청 박용애는 이날 여자 5천m결승에서 17분22초17을 기록, 1위로 골인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같은 팀의 강용은 남자200m결승에서 21초88로 21초64를 기록한 전국가대표 손주일(강원철원군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鄭仁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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