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비 남미축구 능가
○…지난 95년 카타르, 97년 말레이시아대회에서 이미 8강에 들어 잠재력을 확인한 일본이었지만 이날 준결승전은 공격과 수비 모두 남미축구를 능가할 만큼 수준높은 플레이를 펼쳐 눈길.
일본은 짧은 패스와 과감한 측면돌파로 우루과이의 수비를 순식간에 무너뜨렸으며 GK 미나미도 여러차례 위기를 잘 막았다는 평.
한편 트루시에 감독은 전반을 2대1로 끝내 승기를 잡은 듯 하자 후반들어 이나모토와 이시가와 등 수비수를 투입시켜 수비를 강화.
##얼싸안고 기쁨만끽
○…사상 최초로 결승진출이 확정되자 일본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은 서로 깊은 포옹을 나누며 감격을 만끽.
필리페 트루시에 일본 청소년대표팀 감독은 코치, 트레이너 등과 함께 그라운드로 뛰어나가 나가이와 다카하라 등 90분동안 무더위속에 열전을 벌인 선수들을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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