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콜로라도주 덴버시 근교 리틀턴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무차별 난사, 13명을 숨지게 한 2명의 10대 범인들은 1년 전부터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 나치 독일 통치자 아돌프 히틀러의 생일에 맞춰 행동에 옮긴 것으로 밝혀졌다고 경찰이 24일 밝혔다.
이 사건 수사를 전담하고 있는 제퍼슨 카운티의 존 스톤 보안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범인들중 한 명의 집에서 발견된 일기에는 범행계획이 시간은 물론 분 단위까지 기록되어 있으며 이들이 범행 일자를 의도적으로 4월20일인 히틀러의 생일에 맞추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 콜로라도주(州) 콜럼바인 고교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을 수사중인 수사관들은 이 사건의 용의자중 한 사람인 에릭 해리스(18)가 쓴 것으로 보이는 유서를 발견,내용을 검토하고 있다고 덴버 로키 마운튼뉴스가 24일 보도했다.
해리스는 이 유서에서 부모들과 선생 및 "우리를 모욕한 애들" 때문에 공격을 감행한다고 주장하고 26일에 "더 많은 죽음"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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