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마추어 규정 완화 스포츠 개혁 1세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6일 파란만장한 일생을 마감한 전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킬라닌경은 국제스포츠계에 개혁의 바람을 일으킨 1세대였다.

언론인 출신답게 그의 사고는 항상 열려 있었으며 당시 IOC내에 만연해 있던 권위와 관료주의를 배척하고 민주주의를 정착하는데 정력을 다 쏟았다.

그가 재임기간동안 가장 역점을 두었던 개혁과제중 하나는 '아마추어 규칙의 완화'.

날로 인기를 거듭하던 '프로스포츠'와는 별도로 고집스럽게 순수한 아마추어리즘을 지향하는 IOC 위원들을 2년간 설득, 74년 올림픽 헌장에서 '아마추어'라는 단어를 삭제했다.

또 특정세력이 좌지우지했던 IOC가 민주화의 길을 걷게 된 것도 그의 업적중 하나였다.

그는 20년간 올림픽운동을 독단적으로 이끌어온 전임 위원장 에버리 브런디지와는 달리 항상 주변 사람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젊은 인재들을 등용하는데 큰 버팀목이 됐다.

"나는 IOC가 적십자를 닮기를 원한다. 모든 사람들이 적십자 운동에 대해 존경심을 표현하지만 누가 적십자의 대표자인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말에서 그의 지도 철학을 느낄 수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차기 국무총리 인선을 놓고 막판 검토를 진행 중이며, 정성호 법무부 장관,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
홈플러스가 지난달 영업을 잠정 중단한 37개 지점을 폐점하기로 결정하며 일부 직원에 대해 희망퇴직을 진행할 예정이고, 이로 인해 3,500여...
지난 6·3 지방선거에서 서울 송파구와 강남구, 광진구의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해 유권자들이 투표하지 못하거나 장시간 대...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