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찾은 바다갈매기

동해의 '황금어장'을 일본에 빼앗겨 먹이도 모자라는 것일까. 이즈음 바다 갈매기들이 떼지어 내륙의 하천까지 올라와 먹이를 찾는 모습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경북대 생물학과 박희천 교수는 도심지 쓰레기 매립장 부근까지 갈매기떼가 날아들고 있다고 밝혔다.

〈28일, 경북 영덕군· 金泰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