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노사는 9일째 계속해온 파업을 철회키로 28일 전격 합의했다.이 회사 노사는 이날 실무협상을 통해 △조선부문은 매각하지 않으며 합작을 통해 외자를 유치, 전략적 제휴를 한다 △종업원의 고용 보장 △외자유치 협상과정에 노조의견을 반영한다는 내용의 확약서에 서명했다.
또 별도 합의서를 만들어 △합작 신설법인 설립시 고용과 노동조합 및 단체협약 승계 △고용보장, 노조 및 단체협약 승계협상시 노조 참여 △신설법인으로 고용승계시 개인 희망에 따른 퇴직금 정산 등을 명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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