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가 한국인 최초로 미국 최고권위의 문화상인 '에이버리 피셔 상(Avery Fisher Award)' 수상자로 결정돼 오는 5일 뉴욕 링컨센터에서 시상대에 오른다.
지난 74년 제정된 에이버리 피셔 상은 현재 가장 활발한 음악활동을 펼치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성인음악가에게 주어지며, 까다로운 심사기준 때문에 매년 수상자를 내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첼리스트 요요마, 피아니스트 머라이 페라이어, 앙드레 와츠 등에 이어 올해의 수상자로 결정된 장영주는 상금 5만 달러와 함께 그 이름이 링컨센터의 동판에 영원히 새겨지는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열아홉살의 장영주는 최연소, 한국인 최초, 여성연주자 최초 수상자라는 3가지 기록을 동시에 경신, 수상의 기쁨을 더하고 있다. 〈申靑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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