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상주시내 중고교생 180여명이 학교급식 후 집단 식중독증세를 일으켜 4명이 입원치료중이다.
3일 상주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상주시 낙양동 재단법인 남산학원산하 상주공고와 남산중에서 학교급식을 제공받은 중학생 540명과 공고생 630명 등 1천170명중 182명(중학생 62명, 공고생 120명)이 설사 구토 복통 등 집단 식중독증세를 호소했다는 것.
학생들은 이날 8명이 복통으로 상주 성모병원과 적십자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았고 3일 현재까지 중학생2명 고교생 2명 등 4명은 입원 상태다.
1일 상주공고는 12명이, 남산중은 17명이 결석했고 복통을 호소한 학생도 140여명에 달했다.
학교측은 지난주 목, 금요일 학교급식에서 돼지고기볶음 콩나물무침 두부무침 쇠고기국 등을 먹은 뒤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상주시보건소는 전염병 가능성에 대비, 학교급식을 전면 중단시키는 한편 음식물과 환자의 가검물을 채취, 경북도보건연구원 등에 역학조사를 의뢰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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