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과 이종범이 주니치의 역전승을 일궈냈다.선동열은 2일 나고야돔에서 벌어진 99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서 3대2로 앞선 9회초 3번째 투수로 등판, 1이닝을 3자 범퇴로 틀어막아 시즌 8세이브째를 올렸다.
이로써 선동열은 7경기 연속 세이브를 따내며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를 지켰고 방어율도 2.57에서 2.25로 끌어내렸다.
이날 선동열이 세이브를 보탠 데는 후배 이종범의 도움이 컸다.
이종범은 0대1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때 요미우리 선발 구와다로부터 팀의 첫 안타이자 통렬한 좌월 동점 홈런을 날려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달 20일 야쿠르트 스왈로즈전에 이은 시즌 2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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