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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상승 거품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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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李揆成) 재정경제부 장관은 6일 최근의 주가 상승은 "실물경기 회복을 배경으로 한 실적장세의 성격이 강하다"면서 "유상증자도 크게 늘어난 만큼 주식공급없이 주가가 급등하는 버블현상과는 차이가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 장관은 또 다음달말로 종료되는 임시투자세액공제제도를 연장해 투자를 촉진할 것임을 시사하는 한편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해 가계소비를 유도하겠다는 뜻을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국방대학원 안보과정 특강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장관이 최근의 주식시장에 대해 '과열이 아니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장관은 "최근 주식시장의 활황에 대해 저금리에 따른 시중의 유동자금이 주식시장으로 급격히 유입된데 따른 유동성 장세라는 지적이 있다"면서 "그러나 실물경기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고 지속적인 구조조정으로 기업가치의 내실화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기업의 수익성 개선에 대한 기대감 등으로 외국인의 매수세가 증가하고 기관투자자도 주식형 수익증권의 판매호조 등으로 매수기반이 확대되고 있다"고 피력, 주식시장이 버블이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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