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의장 장성호)는 10일 제135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경북도교육청 소관 제 1회 추가경정예산을 심사할 예결특위(위원장 윤상주)를 구성.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은 교원 정년단축에 따른 명예퇴직 수당 재원과 전년도 예산 긴축운영에 따른 세계잉여금 발생 등으로 당초예산 대비 1천883억여원이 증액된 것.
이와 관련 윤위원장은"교육의 질적 향상에 역점을 두고 비생산적이고 비효율적인 내용을 제거, 알뜰한 교육청 예산 심사에 임하겠다"고 다짐.
한편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임시회에서 통과된'5분 발언제'를 활용, 김시영·이태조의원 등이 나서 공공근로인력의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 및 행정정보 공개 등을 촉구해 눈길.
도의원들은 11일엔 공무원 교육원에서 의원연수회를 갖고 예·결산 심사 기법 등에 대해 강의 받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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