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웹사이트의 폭력과 음란성에 대해 등급을 매기는 국제기구가 결성됐다.12일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국제 컨텐트 레이팅 협회'(ICRA)란 이름으로 출범한 이 기구에는 아메리카온라인(AOL)과 IBM,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컴퓨터 관련 유명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런던에 본부를 둔 ICRA는 웹사이트의 등급을 매기고 영어와 불어 등 각국 언어로 서비스를 하게된다.
ICRA는 지난 94년부터 미국에서 웹사이트 등급 산정 활동을 해온 '오락 소프트웨어 자문위원회'(RSAC)의 인원과 자산을 그대로 인수했으며 RSAC의 등급제를 바탕으로 독자적인 등급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RSAC는 웹사이트의 음란과 폭력성에 대한 등급 산정을 시작한 이래 10만여개의 웹사이트에 대해 등급을 매겨왔다.
RSAC는 폭력과 음란성 등 4개 항목을 정해 점수를 매겨왔으며 웹 브라우저인 MS의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의 네비게이터에 등급이 나타나도록 돼있다.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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