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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제4공단 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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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가산업단지 제4공단 기공식이 14일 오후 2시 구미시 옥계동 건설현장에서 김대중 대통령을 비롯, 건설교통부장관, 국회의원, 지역주민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96년 6월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구미 제4공단은 97년부터 조성 사업을 추진했으나 IMF이후 자금난으로 지금까지 공사가 중단됐었다.

188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제4공단은 사업비 6천370억원을 투입, 오는 2006년까지 조성사업을 완료, 전자, 컴퓨터, 반도체등 첨단 전자산업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이곳 4단지에는 공업지역 118만평을 비롯, 주거지역 19만평 상업지역 7만평 녹지지역 44만평등으로 구분 조성된다.

제4공단의 건설공사 추진은 최근 국비 260억원의 지원으로 편입지역내 200가구의 이주민의 편입보상금 지급과 함께 이주단지 4만여평에 대한 조성공사에 착수한것.정부는 또 편입용지 보상금 1천495억원중 미보상금 714억원에 대한 보상금도 내년말까지는 지원한 것으로 알려져 건설공사는 활기를 띨 것으로 보인다.

한편 공사를 맡은 한국수자원공사는 당초 평당 50만원선으로 책정한 분양가격이 입주희망업체들에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분석, 표고조정 등 새로운 공법을 이용, 조성단가를 40만원 이하로 낮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구미.朴鍾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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