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2000년 1월1일 첫 방영 예정으로 촬영을 준비 중인 대하드라마 '천년제국(고려 태조 왕건)' 촬영 세트장 설치공사를 14일 착수, 늦어도 8월 중에 완공키로 했다.
문경시 문경읍 상초리 문경새재 제1관문 안 2만여평 부지에 건설하는 세트장은 고려 및 후백제왕궁과 고려 사대부 및 평민촌이 함께 건설된다.
사대부촌은 기와집 70동, 평민촌은 초가집 40동을 각각 지을 계획인데 시설은 반 영구적으로 설치, 촬영이 끝나면 문경시가 관광명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증할 방침.
KBS는 또 '전설의 고향' 촬영 세트장을 문경새재에 설치 중이며 인근 문경읍 고요리 등지는 산촌을 주제로 한 단막극 촬영을 준비 중이다.
쉬리영화제작소도 산촌을 배경으로 한 영화를 문경에서 촬영할 수 있도록 3천여평의 세트장 설치장소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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