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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 미술제'볼거리 풍성

◈계명대 개교 45주년 기념계명대 개교 45주년기념 '계명미술제'가 17일부터 6월19일까지 다양한 부대행사와 함께 열린다.

18일부터 23일까지 대구문예회관(053-606-6114)에서 열리는 '동문 초대전'은 35년 전통을 가진 계명대 미대 졸업생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으는 대형 전시회.

문상직 권정찬 장이규 노태웅 등 전국에서 작가 학자 디자이너 기업체 공방대표 등으로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동문 200여명이 출품한다.

함께 열리는 '교수 미전'에는 정점식 이지휘 이영륭 유병수 김영태교수 등 계명대 미대에 재직중인 실기 교수 40여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함께 미술품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각 가정에 미술품을 보급하자는 취지로 18일부터 23일까지 대명동 캠퍼스에서 '미술품 큰 장터'가 마련된다.한국화 서양화 초상화 공예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제작해 주는 것은 물론 가훈을 써주거나 코디·인테리어 상담, 메이크업 상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서는 영정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주는 행사도 가진다.

이와함께 17일부터 29일까지는 대명동 캠퍼스내 아담스갤러리에서 '재학생 개교 기념 교내전'이, 우수한 미술 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고등학생 미술실기대회는 21일 대명동 캠퍼스에서 각각 열린다. 문의 053)620-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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