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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부처 어떤일 하게 되나-기획예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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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예산처는 순수하게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이 수평통합된 조직이다. 기획예산위가 하고 있는 예산편성지침 작성과 예산청의 예산편성.집행이라는 예산기능 일원화로 업무효율이 크게 제고될 전망이다.

기획예산처 장관은 국무위원으로 보임돼 법령발의 등이 가능해진다. 부가 아닌 처가 되는 바람에 내각서열은 꼴찌지만 예산기능을 갖게 돼 선임부처인 재정경제부를 견제하는 막강부처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획예산처는 이번 직제개편에서 장차관 밑에 기획예산위원회와 예산청 기능을 각각 1개실로 편성, 기획관리실과 함께 3실 체제로 운영하고 여기에 기존의 재정기획국에 예산관리국을 신설해 3실 2국체제로 운영된다. 정원은 기획예산위와 예산청전체 268명 가운데 7.5%인 20명이 감축된 248명으로 확정됐다. 감축정원 구성은 국장 1명, 과장 1명, 사무관이하 18명이다.

신설조직의 정원은 장차관 정무직이 2명, 기획관리실장, 예산실장, 정부개혁실장 등 1급은 3명, 2급이 9명, 4급 32명 등으로 직제가 짜여졌다.

예산청의 경우 기존 차관급의 청장과 1급인 차장 자리가 없어지고 예산실장은 옛 재경원과 같이 1급으로 보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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