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잇달아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올해 우리경제의 성장률 전망치를 4.5%로 대폭 상향조정했다.
OECD사무국은 18일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한국경제는 팽창적인 통화.재정정책에 힘입어 저점을 통과, 올해 4.5%, 내년에 4.3%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하고 "경제의 회복세가 견고해질 때까지 현재의 경기지원적인 거시경제정책이 지속되어야 한다"고 권고했다.
OECD는 지난해 12월 한국경제 성장률을 0.5%로 전망했으며 내년에 가서야 4.0%로 높아진다고 분석했었다.
OECD는 그러나 실업률은 올해 7.6%, 내년 7.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고실업의 지속과 97-98년중 원화의 평가절상으로 3%에 못미치며 경상수지 흑자는 수입증가에 따라 지난해 400억달러에서 올해는 230억달러로 축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OECD는 "한국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업.금융 구조조정의 성공적인 추진과 민간소비 및 투자의 회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구조조정의 지속적 추진을 강조했다.
〈鄭敬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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