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는 오는 20∼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34차 총재회의를 열고 각국의 금융.경제동향 및 외환위기 대응경험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중앙은행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회의에는 미셸 캉드쉬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20일 개막식에 참석, '최근 아시아 경제의 회복 움직임과 향후 정책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전철환(全哲煥) 한은 총재는 회의 둘째날 각국 중앙은행 총재와의 토론회에서 우리나라의 외환위기 대처방안과 금융시장 동향을 설명하고 경기진단과 전망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