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영화-포스 오브 네이처

'자연의 힘'에 의해 운명적으로 만난 남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결혼식 이틀을 앞두고 조지아주 사바나로 가는 비행기에 오른 벤(밴 애플렉)은 공항에서 애인에게 열렬히 키스를 퍼붓던 사라(산드라 블록)와 마주친다.

그러나 이들을 태운 비행기가 사고로 운행이 전면 중단되면서 둘의 운명적 고리는 시작된다.

동행한 중년남자가 무면허에 마약소지자인 탓에 경찰서 유치장 신세를 지고, 무혐의로 풀려나 기차를 탔는데 엉뚱한 데로 간다. 예기치 않은 사건들을 거듭 겪으면서 둘은 사랑에 빠진다.

드림웍스가 미미 레더에 이어 두번째로 영입한 여성감독 브로넨 휴스 연출작. 미국에서는 2주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자유1관 상영중)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