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서기보로 공직에 몸을 담은뒤 마지막 관선 강원도지사를 거쳐 38년만에 장관직까지 오른 정통 내무관료 출신.
강원도와 내무부(현 행정자치부)에서 잔뼈가 굵고 노동부 관련업무는 다룬 바가없어 IMF 이후 최대현안 중 하나로 떠오른 대량실업과 노.정갈등 등 현안을 어떻게풀어갈 지 주목된다.
그러나 일선 시.도에서 재정.세무 업무를 오래 담당한데다 대통령비서실과 건설부(현 건설교통부) 차관을 지내 경제나 실업문제에도 나름대로 식견이 있다는 평가도 있다.
꼼꼼하지만 내무관료 출신답게 호탕한 면도 있다. 부인 윤명규(60)씨와의 사이에 2남 1녀.
△강원도 홍천(65) △춘천고, 고려대 경제학과 △내무부 지방국 재정과 △건설부차관 △국토개발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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