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손숙 환경

대표적인 'DJ 인맥'의 문화예술인으로 현 정권출범 때부터 장관, 혹은 문화관련단체 수장 감으로 줄곧 물망에 올랐다.

100편 가까운 작품에 출연한 연극배우면서도 MBC 라디오 '여성시대'를 9년째 진행해온 방송인이기도 하다. 도회풍인 마스크에 세련된 말솜씨답지 않게 눈물을 많이 쏟아 '수도꼭지'란 별명을 얻을 만큼 다정다감한 스타일이다.

고려대 재학시절인 65년 연극반 선배인 김성옥(金聲玉)씨와 결혼해 화제를 뿌렸으며 슬하에 3녀를 두고 있다.

△44년 경남 밀양 출생 △63년 고려대 사학과 입학 △67 동인극장에서 연극활동시작 △86년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수상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