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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메릭' 품목 확대 의류 등 6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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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12일까지 신청 받아

대구시는 대구시 공동브랜드인 '쉬메릭(CHIMERIC)' 참여 품목과 업체수를 확대키로 했다.

대구시는 24일 의류(점퍼, 바지, 자켓류 등), 피혁제품류(구두, 핸드백, 지갑, 벨트 등), 액세서리류(넥타이핀, 헤어핀, 기타 귀금속과 장신구류 등), 넥타이, 모자류,가방류 등 6개 품목으로 쉬메릭 브랜드를 확대키로 했다.

이로써 쉬메릭 품목은 기존의 안경테, 내의, 양말, 스포츠의류, 우산·양산, 와이셔츠, 손수건 등 9개에서 15개로 늘어난다. 또 쉬메릭의 토탈패션브랜드 인지도가 향상돼 중소기업들의 판로개척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25일부터 6월12일까지 시 중소기업과나 대구상의 통상진흥부에서 희망업체를 신청받아 공장실사와 품질검사를 거쳐 7월말쯤 품목별로 1개업체씩 선정, 발표한다.

한편 대구시는 쉬메릭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올해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TV광고 및 마케팅을 강화키로 했으며 해외 전문지 홍보, 전세계 무역관에 카탈로그 배포 등 해외 홍보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시는 또 쉬메릭 제품의 폼질향상을 위해 매년 전 제품에 대한 품질검사와 소비자 여론조사를 실시, 부적격 업체에 대해 쉬메릭 사용권을 회수하는 등 지속적인 품질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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