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세정의 총수직에 오른 안정남(安正男) 국세청장은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엘리트 경제관료.
전남 영암 출신으로 건국대 법학과를 나와 71년 행정고시(10회)에 합격,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나 이에 앞서 65년 9급공채, 68년에는 7급 공채시험에 합격해 상당기간을 서울시 공무원으로 재직한 바 있다.
건장한 체구와 함께 과묵한 성격의 저돌적인 업무스타일로 '황소'라는 별명을 얻어 '불곰' 이건춘(李建春) 전 국세청장과 함께 세정개혁을 강도높게 추진, 평가를 받았다. 공사의 구분이 분명하고 후배들을 잘 챙겨 부하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부인 정해은(丁海銀.59)씨와 1남 1녀.
△전남 영암(57) △건국대 법학과 △광화문 세무서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서울청 간세국장 △국세청 기획관리관 △광주지방 국세청장 △국세청 직세국장 △국세청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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