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옛 보건사회부에서 분리되기 전부터 환경분야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기술관료다.
지난 67년 보사부 환경위생과에 9급(보건원보)으로 특채된 후 차관까지 올라간 입지전적인 인물.
말 수가 적고 조용한 성품이며 매사를 신중하면서도 깔끔하게 처리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박옥희(57)씨와 2남.
△37년 서울산 △65년 한양대 화공과 졸업 △86년 폐기물관리국장(환경청) △91년 수질보전국장(환경처) △95년 한강환경관리청장(환경부) △ 96년 국립환경연구원장 △98년 강원대 환경공학과 초빙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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