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파키스탄 인도전투기 2대 격추

인도와 파키스탄간에 핵전이 발발할 것인가.파키스탄이 인도 전투기 적어도 1대를 격추한뒤 카슈미르를 둘러싸고 이 두 나라간에 또 한차례 전투가 본격적으로 벌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

파키스탄군은 인도 전투기 2대가 파키스탄을 공격하던중 격추됐다고 주장하고있는 반면, 인도측은 자국의 미그 전투기 1대가 인도영토내에서 격추됐다고 맞서고있다.

소냐 간디가 이끄는 국민회의당은 파키스탄과의 이번 무력충돌에 대해 강경자세를 취하라고 인도정부에 촉구하고 있다.

"이것은 매우 심각한 사태발전이며, 훨씬 더 위험스런 상황으로 확산되고있다"고 국민회의당의 정치인 K. 타트와르 싱은 강조했다.

그러나 훨씬 온건한 다른 목소리들도 나오고 있다. 잠무카슈미르주 수석장관인 파루크 압둘라는 인도와 파키스탄이 카슈미르에서 새로이 전쟁을 시작할 정도로 어리석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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