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제244호)과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된 소백산 비로봉 일대 주목군락지 노거수 주목 대부분이 관리부실로 고사위기를 맞고있다.
소백산 주목은 총 111㏊로 이중 15㏊ 2천여그루는 천연기념물로 나머지 96㏊, 3천798그루 등 5천798 그루는 천연보호림으로 지정돼 있다.
그러나 200~800년 이상된 노거수 200여그루가 당국의 관리부실로 2~4년전부터 속이 비여 고사했거나 고사위기에 있으며 이 일대 곳곳에서 자생되는 300여그루는 아무런 보호책 없이 도벌 등으로 훼손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로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노거수 주목 가운데 10여그루는 밑둥이 짤린채 방치돼 있다.
또 천년기념물로 지정된 주변에 심은 10년생 어린묘목 수백그루중 심은 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상당수가 잎이 누렇게 변하는 등 병충해로 고사 직전에 놓여있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이라는 장생수 주목은 강한 바람과 적설에 눌려 성장했기 때문에 기기묘묘한 형태를 이뤄 분재와 정원수로 100만원에서 1천만원까지 고가로 팔려 몰래 캐가기도 한다는 것.
산림관계자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연구팀이 종합적인 예방대책을 강구·인위적으로 후계림을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이곳 주목관리를 맡은 단양군은 궁여지책으로 지난 97년 속이 빈 노거수 30여그루에 대해 외과수술을 했지만 회생여부는 지금까지 확인 되지 않고있다
이일대의 주목은 70% 정도가 수령 500~800년된 노거수들이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기름값 바가지, 반사회적 악행…걸리면 패가망신"
TK통합 무산 수순, 전남·광주법은 국무회의 의결…주호영 "지역 차별 울분"
배현진 "한동훈과 함께 간다"…장동혁에 "백배사죄해야"
"투자는 본인이 알아서" 주식 폭락에 李대통령 과거 발언 재조명
대통령 비서실장 "UAE로부터 600만 배럴 이상의 원유 긴급 도입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