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인 러브'차고 곧 등장
최근 자동차 뒷좌석에서 사랑을 나누는 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브라질 수도 브라질리아에서는 이들 카섹스족을 겨냥해 룸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드라이브인 러브' 차고가 곧 선을 보일 예정이라고.
아라우주 올리베이라는 4달러(약 4천800원)만 내면 차를 몰고 들어가 차고 문을 내린 뒤 은밀한 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개발, 브라질에서 '연인의 날'인 오는 12일 '오직 사랑뿐'이라는 간판을 정식으로 내걸 작정이라는 것.
학교가 바로 근처에 있다며 반대하는주민들의 여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12~26달러를 치러야 하는 모텔보다 훨씬 싸기때문에 일단 개업만 하면 떼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
★카스트로 암살기도 총 600여건
지난 59년 쿠바 혁명 후 집권한 피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에 대한 암살기도가 그동안 637건이나 있었다고 공산당 기관지 그란마가 1일정보 관리들의 말을 인용 보도.
그란마는 마지막 순간에 실패한 경우 등을 포함, 주의깊게 계획된 암살 음모도 많았으며 미국 상원이 조사한 암살 음모도 8건이나 된다고 밝혔는데 한 쿠바 당국자의 주장으로는 이 조사건수가 미 중앙정보국(CIA)이 자행한 카스트로 암살기도 건수의 1.25%에 불과하다는 것.
★베트남 매춘 공무원이 주고객
날로 번창하는 베트남의 매춘은 고객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부패한 고급 공무원들이 조장하고 있다고.
베트남 투자 리뷰 1일자에 따르면 '비아 옴'이란 술집과 가라오케집 고객의 70~80%가 공무원들이라 정부의 불법 섹스 근절운동이 실패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
베트남의 매춘은 시장경제 도입을 위한 개혁시행 과정에서 번창해 술집과 음식점, 마사지 업소, 호텔, 가라오케집 등에서 행해지고 있다.
사회악 퇴치운동 본부장인 구엔 티 후에는 "비아 옴에 오는 사람들은 비싼 유흥비를 마련하기 위해 나라 돈을 훔치는 공무원들"이라면서 수 백곳의 술집과 가라오케집 등을 폐쇄하고 출입자들에 대한 단속과 처벌을 강화하면 문제의 80%는 해결될 것이라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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