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6월중 시중금리를 올리지 않고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현수준을 유지하기로 했다.
또 본원통화공급은 외환부문의 통화증발 압력에 대처해 기동성있게 조절함으로써 적정수준을 유지할 예정이다.
전철환(全哲煥) 한국은행 총재는 3일오전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6월중 통화신용정책을 이같이 의결했다고 발표했다.
전 총재는 최근 경기가 빠른 속도로 상승하고 있으나 아직 공장가동률이나 고용측면에서 여유가 있으며 물가도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콜금리를 전달과 마찬가지로 현수준을 중심으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한은이 콜금리를 이같이 운용할 경우 장기 시장금리도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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