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음반-서기의 비밀공간

'풍운', '성룡의 빅타임'에 출연했던 홍콩여배우 서기의 새 앨범. 오는 12일 출시 예정인 이 앨범은 음악성 보다는 '성감(性感)음악'을 표방하고 CD, 누드 화보집, 누드 영상집을 묶은 성인용 패키지 상품이라는 점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로틱한 분위기 창출을 표방하는 성인전용음반이 공진협의 추천을 거쳐 국내에서 출반되기는 이번이 처음. 당연히(?)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분류돼 성인들에게만 판매된다. 서기의 국내 개인 홈페이지(http://www.inzip.co.kr)는 이번 상품 홍보를 위한 각종 이벤트로 벌써부터 들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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