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굵고 호방한 성격의 전형적인 보스형.박순용(朴舜用) 총장의 장인인 고 김용제 서울지검장 이후 30여년만에 처음으로 호남출신 서울지검장이 됐다.
특수.공안을 모두 거친 '양수겸장'으로 고속 승진했으며 사시 12회 동기중 선두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말술도 마다않는, 격의없는 성격에 일 욕심도 많은 검사로 알려져 있다.
대검 공안1과장, 서울지검 공안부장 등 공안분야를 거치면서 탁월한 정치감각을 발휘하기도 했다.
김태정(金泰政) 총장 재직시 역점사업인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을 본궤도에 올려놓는 공과를 올렸다.
김혜자(53)씨와 2남.
△전북김제(55) △이리남성고-서울법대 △사시12회 △대검 강력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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