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공무원직장협의회가 당면 현안 해결을 위해 시장과의 첫 협의를 요구하는 등 협의회 활동을 본격화했다.
전국 47개 공무원직장협의회 중 단체장에게 공식적으로 협의를 요청한 것은 대구가 처음이라고 시는 밝혔다.
22일 대구시공무원직장협의회는 공무원들의 불만과 건의사항을 종합 분석한 결과 시장과의 협의를 통해 해결해야 할 사항 11건과 건의사항 9건을 선정, 지난 4월 창립이후 처음으로 문희갑(文熹甲)시장에게 협의를 요구했다.
협의사항은 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 실시하지 못하고 있는 장기재직자 특별휴가의 정상적 실시 △청사내 의무실 설치 △사무실 책상.의자 컴퓨터용으로 교체 △여직원 전용 휴게실 마련 △본관-시의회 건물사이 야외휴게실 설치 △5급이하 공무원에게 사무전결권 부여 확대 △축구 등산 등 서클활동에 대한 적극 지원 등이다.
건의사항은 △상.하간, 동료직원간 고운말 쓰기 △당직수당 등 각종수당 현실화 △불합리한 근무성적 평정방법 개선 △2차 구조조정시 직장협의회 의견 반영 등이다.
시는 협의회의 요청을 수용, 오는 29일 시장과의 첫 협의회를 갖기로 결정해 회의 결과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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