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단체 대표 11명은 24일 낮 대구 서구 모음식점에서 오찬 간담회를 갖고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후임 회장에 민병오 조양모방 회장을 추대키로 결정했다.
이들은 민회장이 업계 단합 및 밀라노 프로젝트 주도에 적임이라는 데 의견을 모으고 다음달 총회에서 회장 후보자로 추대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는 박용관 현 회장, 하영태 견직물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각 조합 이사장, 정우영 섬유개발연구원 이사장, 함정웅 염색기술연구소 이사장, 장용현 섬유기계협회 회장, 김태호 직물협동화사업단 회장 등이다.
〈李相勳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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