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명의 이질환자가 발생했다.24일 울산시 북구보건소에 따르면 음식점에서 돼지고기를 먹은 뒤 오한과 설사 등 이질증세를 보여 지난 20일 울산대학교 부속병원에 입원했던 김모(13.초등학교 6년.울산시 북구 강동동)군과 지난 18일 이질에 걸린 조카를 병간호한 후 설사와 발열 등의 증세를 보인 박모(28.주부)씨가 경남도환경보건연구소의 정밀검진 결과, 세균성 이질환자로 밝혀졌다는 것이다.
북구보건소는 김군과 박씨의 정확한 이질균 감염경로를 추적하는 등 역학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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