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프로골프(LPGA) 99선수권대회가 열리는 듀퐁골프장은 러프가 길고 그린이 좁으며 페어웨이를 따라 나무숲이 늘어서 있는 전형적인 메이저 코스다.
뉴저지주 바로 아래 델라웨어주의 소도시 윌밍턴에 위치한 듀퐁골프장은 지난 94년부터 LPGA선수권을 유치해 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6천386야드에 파 71(35~36)로 비교적 긴 거리로 코스가 조성됐다.그린은 다소 부드러운 편이어서 크게 까다롭지 않지만 러프가 길고 그린이 좁다는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워터해저드가 거의 없는 반면 모든 홀에서 그린 주변을 3, 4개의 벙커가 에워싸고 있기 때문에 티샷부터 어프로치샷까지 얼마나 정확한 샷으로 그린에 안착하느냐가 코스공략의 열쇠다.
400야드짜리 파 4인 2번홀은 박세리와 같은 장타자들이 다른 선수들과 격차를 벌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가장 어려운 홀은 391야드짜리 파 4인 7번홀로 꼽히는데 페어웨이 오른쪽으로 나무숲이 무성하고 티샷 뒤 내리막-오르막으로 변화하며 그린을 4개의 벙커가 에워싸고 있다.
특히 이 홀은 풍향을 예측하기 힘든 바람이 자주 불어 파온이 쉽지 않다.
후반의 9개 홀도 공격적인 플레이보다는 페어웨이 및 그린주변 벙커를 피하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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