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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자기 집 마련 평균 7천215만원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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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사람들이 자가 주택을 매입하거나 전세를 구하는데 들인 주택 마련 소요 비용은 평균 7천215만원인 것으로 조사됐다.

5일 대한주택공사가 최근 주택수급실태 등을 모아 발간한 주택통계편람에 따르면 주택 마련 비용은 서울 지역이 평균 8천462만원으로 가장 높고 5대 광역시가 6천711만원, 중소 지방도시가 7천327만원 등으로 각각 나타났다.

주택을 마련하는데 들인 비용을 천만원대별로 구분하면 6천만~7천만원대가 17.2%를 차지,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냈으며 1억원 이상이 14.4%로 그 뒤를 이었다.

그 다음은 8천만~9천만원대 13.7%, 7천만~8천만원대 11.5%, 9천만원~1억원대 10.9%, 4천만~5천만원대 9.1%, 5천만~6천만원대 7.1%, 2천만~3천만원대 7.0%, 3천만~4천만원대 6.6% 등의 순으로 각각 조사됐다.

자가 주택을 매입하는 비용은 평균 7천881만원으로 나타났고 전세를 구한 경우는 평균 4천917만원이 들었다.

주택 마련 비용을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평균 7천885만원을 썼다고 응답, 가장 높은 액수를 기록했고 50대가 평균 7천662만원으로 다음이었다.

또한 20대가 평균 7천197만원으로 나타났으며 60대 6천50만원, 10대 5천367만원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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