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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 밀로셰비치 아들 제소설

미국의 팝가수 마돈나는 자신의 이름을 허락없이 술집 옥호로 사용한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유고 대통령의 아들을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8일 뉴욕 데일리 뉴스가 보도했다.

마돈나의 대변인은 밀로셰비치의 아들 마르코가 "유능한 변호사를 데리고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돈나의 이름은 'Madonna'인 반면 마르코의 술집 이름은 'Madona'여서 엄밀히 따지면 똑같지는 않다.

★쿠웨이트, 여군 전투 배치 허용

쿠웨이트 사상 최초로 여군의 전투부대 배치가 허용될 것이라고 셰이흐 살렘 알-사바 국방장관이 8일 발표.

셰이흐 살렘 장관은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국왕이 여성에게 투표권과 피선거권을 허용한 이상 그들에게 남성들과 함께 국가를 수호할 권리를 부여해서는 안될 아무런 이유도 없다"고 강조.

쿠웨이트에도 여군이 있으나 주로 비서나 행정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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