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한 지역 주택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경기도 구리지점장에서 전격 발탁된 김원기(51) 주택은행 대구지역본부장은 지역 주력산업이지만 IMF 한파로 크게 위축된 주택건설업을 살리는 데 우선하겠다고 다짐했다.
소탈한 성품과 뛰어난 판단력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받고 있다는 평.
경주고와 동국대를 졸업한 뒤 77년 공채로 입행해 국제금융부, 자금부, 인사부 등 본부 요직을 두루 거친 본부통이다. 급여후생실장 재임시에는 노사 중재에 능력을 발휘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