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폭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최북단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 철원군의 수재민을 돕기 위해 최남단 제주도가 현무암 암반수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는 3일 먹는 샘물 0.5ℓ짜리 1천8상자를 인천항을 통해 트럭편으로 철원군 수재민들에게 보내왔다.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모터로 지하수를 끌어 올리지 못해 식수난을 겪고 있는 철원주민들에게 먹는 샘물은 그야말로 '생명의 물'로 비교될 수 있는 반가운 구호품제주도는 3년전 수해때도 구호품을 보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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